내만복은 복지국가의 근본적 힘은 '아래로부터' 풀뿌리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. 이름이 ‘내가 만드는’인 까닭입니다. <내만복 포럼>은 복지 실태와 주체 상태를 냉정히 점검하고 긴 호흡으로 복지국가 길을 모색해왔습니다.

정례적인 논의장으로 역할해온 <내만복 포럼>은 연금에서 기초연금 강화, 공공부조에서 부양의무자기준 폐지, 실업에서 고용보험 연대 등 의제별로 나름의 입장을 세우고 종합하여 ‘대한민국 복지국가 노선’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.

무엇보다 활동마다 녹아있는 가치는 바로 시민과의 '사회연대'이고 이것이 대한민국 복지국가를 만드는 핵심 토대라고 믿으며 현재도 <내만복 포럼>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